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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국시대(기원전 1세기 ~ 기원후 7세기)의 나라별 지진 기록은 주로 『삼국사기』에 간략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각 나라의 주요 지진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구려 고구려의 지진 기록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수도와 관련된 주요 사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리왕 21년(서기 2년): 가을 8월, 고구려 지역에서 땅이 흔들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고국천왕 3년(서기 179년): 수도 국내성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고구려는 한반도의 북부에 위치하여 지진 발생 빈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백제 백제는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이 주를 이루며, 특히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조왕 31년(서기 13년): 백제의 수도가 위치한 한강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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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