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푸드"(Frankenfood)는 유전자 변형 식품(GMO)이나 유전자변형생물체(LMO)가 포함된 식품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는 1992년 미국의 작가 폴 루이스(Paul Lewis)가 처음 사용한 표현으로,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에서 유래했습니다. 과학기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조작된 음식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입니다. 1. 프랑켄푸드 뜻과 개념 프랑켄푸드는 과학적 실험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개발된 식품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용어입니다. 주로 GMO 또는 LMO 식품을 비판할 때 사용되며,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 조합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인위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강조합니다. 정의: 유전자 변형 식품을 부정적으로 지칭하는 용어관련..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는 현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물체를 의미합니다. 이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을 통해 기존 생물체의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다른 생물체의 유전자를 도입하여 새로운 특성을 부여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농업, 의학, 환경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LMO의 안전성, 생태계 영향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여 각국에서는 이를 관리하고 규제하는 법령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LMO의 정의와 유래 LMO는 2000년 채택된 '바이오안전성에 관한 카르타헤나 의정서'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생식이나 번식이 가능한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지칭합니다. 이는 기존의 GMO(Genetically..